
혹시 우리 주변에도? 가정 내 아동학대 징후 확인법과 신고 절차 총정리
“아이 몸에 멍이 자주 보여요…”
“갑자기 말수가 줄고 눈치를 자주 봐요…”
혹시 이런 아이를 본 적 있나요?
이런 신호는 단순한 ‘기분 탓’이 아니라,
가정 내 아동학대의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.
✅ 아동학대란?
- 보호자가 아동에게 신체적, 정서적, 성적 폭력 또는 방임을 가하는 행위
- 정서적 억압, 욕설, 무시, 방치까지 모두 포함
✅ 아동학대 징후 확인 포인트
유형 | 징후 예시 |
---|---|
신체학대 | 멍, 찰과상, 화상, 반복적 골절, 계절과 맞지 않는 복장 |
정서학대 | 불안, 우울, 말더듬기, 자해 시도, 갑작스러운 성적 언행 |
방임 | 불결한 복장, 잦은 결석, 급식 미이용, 의료 미진료 |
성학대 | 특정 부위 통증 호소, 나이에 맞지 않는 성 지식, 특정 어른 기피 |
✅ 학대 의심 시 대응 요령
- 아이를 비난하지 말고 부드럽게 경청
- 증거 확보: 사진, 음성, 대화내용, 메시지 캡처 등
- 아이의 말과 상처 위치, 시간대를 기록해두기
- 즉시 신고, 단, 아이가 불이익 당하지 않도록 신중하고 빠르게
✅ 신고 절차 안내
경로 | 방법 |
---|---|
경찰 | ☎️ 112 (24시간 접수) |
아동보호전문기관 | ☎️ 1577-1391 |
아이지킴이 앱 | 스마트폰으로 익명 신고 가능 |
지자체 아동복지 담당 | 주민센터 및 시·군·구청 내 접수 가능 |
📌 익명 신고 가능, 신고자 신원 비공개 보장
✅ 신고 후 절차 요약
- 접수 → 즉시 아동 보호 조치
-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조사 및 모니터링
- 필요 시 응급 보호소 이동, 학대자 분리 조치
- 의료·심리·법률 서비스 연계 지원
✅ 마무리
아동학대는 반드시 주변의 ‘관심’과 ‘신고’가 있어야 멈춥니다.
작은 의심이 한 아이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결정적 행동이 됩니다.
👉 지금 이 순간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가 있을지 모릅니다.
의심되면 바로 112! 주저하지 마세요.
모르면 방관자! 알고 신고하면 아이의 보호자입니다